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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코스모스가 활짝 핀 달성보 고수부지(성산대교 하단부) 전경.(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제방로와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및 고수부지(성산대교 하단부)에 코스모스가 활짝 꽃피어 달성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달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월부터 가을철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철 유채꽃 조성지에 코스모스를 파종했고, 이달 초부터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현재 20~40% 정도 개화가 진행됐으며, 추석을 전후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모스 개화지는 달성보 제방로와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각 2.5km 구간 및 고수부지(성산대교 하단부)의 2만5000㎡ 면적으로 가을철 장관을 연출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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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코스모스가 활짝 핀 달성보 제방로와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전경(사진제공=달성군청) |
찾아오는 길은 국도 30호선의 위천삼거리에서 고령방향으로 우회전한 후 고령교 밑으로 좌회전하면 고수부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성산대교 방향으로 400m 정도 걸어오면 코스모스 단지와 자전거도로, 제방로에 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달성보로 오면 주차장에서 코스모스 길은 0.3km 지점에, 코스모스단지는 낙동강 상류 2.5km 지점(성산대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낙동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달성군을 홍보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등 연중 꽃이 피는 길을 조성하고 있다.
출처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547227&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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