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

[스크랩]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바람이지요 2009. 7. 27. 21:42

어제까지 마구 쏟아지던 비가 잠시 멈추었어요...

 

 

오늘은 파란 하늘에 완전 더운 하루...경기도 포펀 왕방산 산행했어요..

아침에 늦잠을 잔 탓에  베란다 화초들 물을 못준게 생각나 곧 바로 집으로...go~~go...

 

곧 바로 베란다로 go~~go...그런데 이게 웬일...

화초들이 "목말라요....물주세요....ㅠㅠ물..."

 

산행으로 좀 피곤하지만 화초들 물주고 때마침 활짝 피어난 부겐베리아

사진도 찍고....

 

오늘 카라의 정원에 주인공은 부겐베리아....

 

 

파란잎이 체리핑크로 물들어 가며 환상적인 모습을 주는 부겐베리아...

 

지난 봄 분갈이후 에어컨 실외기 놓는 곳에서 햇빛을 담뿍 받게 했더니...

요렇게 어여쁜 꽃을  선물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체리핑크...요게 꽃이 아니구요..꽃은...?

 

체리핑크 꽃잎속에 있는 저 작은 수술 같은것..요게 바로 꽃이라고해요...

 

 


                                           

 

 부겐베리아

 

                 이 해 인

       

분홍 하양 빨강

색종이들이

나무마다 나부끼네요.

  

해 아래

밝게 웃으면

오래오래 행복하다고

 

빛을 날마다 많이 넣어두라고 

나뭇잎을 흔들며

행복을 물들이는 부겐베리아..

 

 

꽃잎을 몇개 따서

행복인형 만드니.. 

나도 금방  행복해지네 

 

 

 

온통 푸르기만 한 여름정원에 체리핑크 부겐베리아는 단연 돋보인답니다.

부겐베리아는 붉은색, 자색, 감색, 보라색다양한 색깔이 있구요...

덩쿨을 뻗으며 줄기를 타고올라가는 식물이예요... 

 

화초에 물 주다말고 마구마구 디카를 눌렀답니다...ㅋㅋ마구마구

 

 

 부겐베리아는 양지식물이므로   빛이 잘드는 곳에서 키우세요

  실내 어두운 곳에서 키우면 잎만 무성해 집니다 

 

 

부겐베리아...원 이름은 부겐빌레아 라고..꽃말은 순결, 청결, 행복..

 

 

후레쉬 번쩍  ....터트려서...

 

 

부겐베리아를 1년에 3-4번 꽃을 피우실려면 ?

 

   1, 화분의 물을 말려서 잎을 1/3 정도 떨어뜨리세요.

   2, 1/3 정도 잎이 진후 물을 주기 시작하면 꽃봉오리가 생깁니다.
3,봉오리가 보인후 빛이 잘드는 베란다면 물을 주 2회 정도는 주어야 합니다.

  4,  꽃이지고 난후 줄기가 10cm 정도 자라면 같은 요령으로 물을 말리세요

   5, 이런식므로 반복하면 1년에도 몇번씩 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겐베리아는 열대식물로 자생지에서 건기 우기가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꽃이 계속 핍니다.~~`근데 넘 잔인하다는 생각..

 

블 이웃님들..한주일도 평안 가운데 거하시길요..

샬롬^^*

 

 

출처 : 카라의 리폼 이야기
글쓴이 : 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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