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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연꽃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 가까운곳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 손잡고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하여
올립니다. 연잎위의 동그란 물방울 너무 예쁘죠~
비온 다음이 아니라면 생수한변 가져가서
연잎에 부어보세요~
물의 입자가 둥글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지요~
전국의 연근 생산의 70%가 동구에서 재배되지만
이렇다 할 연꽃 축제가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제대로 된 연꽃은 경주 안압지 주변 연꽃이 정말 장관입니다.
초여름 연밭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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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영상 : 김상태(컬러풀대구뉴스 사이버기자) kst3545@hanmail.net
편집 : 컬러풀대구뉴스 담당자 press@news.daegu.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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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펼쳐진 연밭, 바람에 일렁이는 연잎의 푸른 물결, 수줍은 얼굴을 내미는 연꽃, 여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풍경이다. 진초록의 넓고 커다란 잎, 연분홍의 꽃은 여름을 대표하는 풍경중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전국 최대의 연근 생산지 이름에 걸맞게 대구 근교는 온통 연밭이다. 한 발만 나가면 바로 연밭을 구경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재배단지가 반야월 근교다. 반야월에서 하양 경산을 잇는 논에는 온통 녹색의 연으로 가득 차 있다. 진초록의 바다를 이루는 연잎과 그 사이로 연분홍과 흰색의 연꽃을 보고 있노라면 무더위 쯤이야 한 발 물러서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대구농업기술센터(☎981-5959)에서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동구 대림동 점새늪 주변에서 연꽃전시회를 개최한다. 각종 수련 100여종 전시와 함께 연꽃길 거닐기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지역특산물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이번 주말 점새늪을 찾아 바람따라 일렁이는 연잎, 연분홍으로 피어있는 연꽃을 감상하는것도 좋은 피서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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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aegu.go.kr/Boards/BoardsBoardList.aspx?classNo=0&no=423&rNo=423&page=1&list=10&infoID=75&subInfoID=75
대구시청 공보관실의 자료~